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출세 목적 교육/문제 해결이 어려운 이유 (문단 편집) ==== 인터넷을 통해 배우면 되니까 기존 명문대를 유지할 필요가 없다는 주장 ==== 2000년대 이후 '''고도로 정보화된''' 한국 사회에서는 웹서핑으로 교과 지식 및 전문 지식을 원할 때 손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되어서 정규 교육 외의 전문적인 산업화와 지식전달의 필요성은 많이 퇴색되었다는 주장[* 이론적으로는 충분히 설득력이 있다. 오늘날 학위논문은 [[RISS]]를 통해 누구에게나 제공된다.]이 있다. 오늘날은 [[MOOC]]를 이용해서 아이비리그 수준의 대학강의를 공짜로 듣는 것도 모자라 과제도 내주고 배웠다는 증명서도 내주고 있다. 또 인적 네트워크 인맥은 링크드인, 정신적인 오프라인 인맥은 meetup 등으로 다 대체 가능하다고 주장한다. 프로그래머의 경우 [[GitHub]]를 통해 자기 실력을 증명할 수도 있다. 그런데 사회에서 원하는 경쟁이 아닌 과정은 인정을 받기 힘들다는 측면이 존재한다. 심지어, 본인이 남들보다 독보적으로 뛰어난 성과와 실력을 보여줘도 사회에서 원하는 경쟁 과정이 아니라면 인정을 받기 힘들다. 입시위주 교육이 없는 [[다국적 기업]]에 적절한 학위 없이 'MOOC을 들었고요' 하면서 지원하면 [[필터링|서류심사 단계에서 걸러진다]]. [[LinkedIn]]에서 다국적 기업 [[헤드헌터]]들에게 주목받는 사람은 명문대 출신에 대기업 경력 있는 사람들이다. 그리고 그런 지식은 MOOC은 물론이요 [[독학사]]나 [[방송대]] 등의 [[원격대학]]에서도 배울 수 있고 정규 졸업장도 나오지만 '돈과 이권이 걸려서 많은 연봉을 주고 취준생들이 선망하는 직장'에서는 원격대학이나 평생교육 학위조차도 불신한다. 경쟁 없이 들어갔다는 이유 때문이다. 그리고 교육을 선택할 권리를 가진 수험생들에게도 별로 확신을 못 준다. 이들은 가족과 친구 중 유망직종에 종사하는 사람이 있어서 누군가가 이러한 길이 있다고 알려 주어야 움직이려 한다. 관심을 가진다 해도 그 직종으로 직업을 키울 만한 전문성을 가지려 하지 않는데, 누군가 큰 전망을 말해주지 않으면 그 직종에 뛰어들 기대를 가지지 않으므로 그 직종에 전문성을 가질 만한 노력을 느닷없이 시작하지 않는다. 그리고 학교 차원 정부 차원에서 유망 직종을 가르쳐주길 기대한다. 기본적인 요소를 탄탄히 가르치고 대국적으로 어떻게 크게 활용되고 여러 분야로 조합되고 활용할 수 있는지 등에 대한 이야기를 해줘야 관심을 가진다는 것이다. 그런데 학교나 정부에서 이미 유망직종이라고 떠들어서 사회 분위기상 다들 유망 직종인 걸 알고 있을 때까지 기다린다면 80~2000년대의 반도체처럼 이미 다들 유망하다는 걸 잘 알고 있는 [[레드오션]]이 되어서 피터지는 경쟁에서 승리할 때만 그 과실을 따먹을 수 있다. 그렇다 보니 원격대학이나 평생교육시설에서 학위를 싸게 딸 수 있게 되었지만, 오늘날에도 학생들은 먼 지방 사립대에 300km를 내려가서 연 2,000만 원을 써가면서 입학한 후 등록금을 내려달라고는 말할 수 있어도 원격대학에 연 200만 원 내고 졸업하는 선택은 꺼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